사진은 한 천장 되는데...
5장 밖에 못 올리네요 ㅠㅠ
이 드레스 후기가 없어서 사실 선뜻 데여 못했는데
다른 대여사이트에서 비슷한 디자인보고 대강 예상만 했었어요~
그런데 확실히 퀄리티가 달라서 그런지 받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비즈장식이며~ 너무 이뻐가지구
그런데 몸에 가져다대는 순간....스몰!!!! 아 큰일이다 안들어가겠구나 ㅠㅠㅠㅠ
지퍼가 다 안잠겼어요... 그래서 문의하니 재고 없고ㅠㅠ
꼭 입고싶다고 가릴만한 리본 보내 달라 했는데 금방 오더라구요~
까먹을까봐 살짝 달아서 갔는데 숨 좀 참고 남편한테 뒤에 코르셋 좀 당겨달라고 하니 다 잠기는거 있죠ㅠㅠ( 센스있게 작가님이 애기 신발이랑 제 뒷모습도 따로 찍어주셨던^^)
자신있게 리본 떼어내고 입고 활보했어요~~
손님들이 결혼 한번더 시켜줘야겠다면서~
너무 이쁘다고
시어머니께서도 며느리가 날씬하니 이쁘다고 좋아하셨어요^^
등에 대상포진 흉터가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뭐 어쩔수있나요~ 애 키우다 그런걸 당당하게 내놓고ㅎ
애기는 더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하죠ㅎㅎ
드레스 너무 깜찍해요~ 그냥 하얀드레스보다 색감이 조금있어서 더 귀엽고 발랄한 느낌 이었어요
다시 보내주신 구두도 가볍고 딱맞아서 잘신었구요^^
서비스로 같이 보내주신 아빠 보타이랑 배띠 ㅋㅋ 이런거 하기싫다해서 안할줄 알았는데 알아서 집어들고 끼고 있더라구요ㅎ
드레스 입고 하는 분위기 보니 같이 하게됐어요ㅎ
엄마드레스 애기드레스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화사하고 거추장스럽지않고 좋아요^_^
친구들이 저 드레스 입은거 보고는 한번씩 모여서 드레스 파티 하자며 사이트 공유했어요^^
덕분에 남편 기도 살고 돌잔치가 화사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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