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가 돌잔치라 스냅촬영때 입을 점잖은 드레스로 코코드레스가 딱이여서 한벌

풀레인드레스에 탑이라  루터스자켓까지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서 자켓까지 세벌을 대여했죠

중간중간 올라오는 후기를 보고  문의전화 문의글도 몇번이나 올렸어요

제사이즈는 정 66사이즈 몸무게 58 키는 169cm

끝까지 올라오지 않던 후기글

그래두 하나씩 올라오는 글에는 정사이즈보다 상의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는 말에 고민했지만,

그래두 딱맞게 입는것보단 아가들 캐어해야하니 넉넉하게 입는게 좋을듯해서 m사이쥬로

길이가 무릎아래라 조금 길다는말에 또 새로 제작되었다는 무릎기장으로 바꾸었어요

근데 왠걸 배송받은 옷들은 정말 제가 상상했던 것들이 아니였습니다. 꿈에 젖었나봅니다.ㅜㅜ

길이는 저에겐 거의 미니스커트수준 헉~ 차라리 무릎아랫기장으로 할껄...ㅜㅜ

부랴부랴 전화를 드렸으나 주말전엔 사이즈가 거의 동이 나서 바꿀수있는 사이즈는 없었어요

정말 눈앞이 캄캄했어요

정말, 5년전에 구입했던 묵혀두었던 자켓 꺼내서 배송전 미리 요청한 악세사리로 겨우 매치했더니 코코드레스 치마는 그나마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솔직히 입을수밖에 없었죠

결론은 코코드레스 치마만 입었어요

상의도 크다고들 하는데 저에겐 그닥 크지 않았어요 딱 맞았어요

그냥 차라리 치마만 따로 대여할 수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것같단 생각했어요

보내주신 속치마도 못입었어요 기장도 짧은데 속치마 입었더니 그냥 아주 붕붕 떠다니더라구요

치마길이 사이즈 다들 잘 고민하시고 상담하셔서 고르셔야할것같네요

사진은 길이감이 잘 표현되는 사진으로 골랐어요 많이 올리지도 못하게 되어있네요 후기도 몇개 않돼서 조회수가 엄청나네요

정말 한눈에 들어오는 옷이라, 다들 같은 마음이실것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해서 쌍둥이 보느라 시간도 없지만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애들 안아 올리고 잡고 하는데 길이가 짧아서 정말 파티 내내~ 진땀 꽤나 흘렸답니다.